‘비디오스타’ 채리나, 반항기였던 과거 고백부터 성형 현실조언까지

입력 2018-07-10 15:05
[연예팀] 룰라의 채리나가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7월10일 찾아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2주년 특집 해피 비스데이! 더 오래 보아야 예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 방송에는 오래 봐서 좋은 가요계 레전드 하춘화, 전영록, 채리나와 더 오래 보고 싶은 래퍼 딘딘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비디오스타’의 데뷔 2주년을 축하한 채리나는 자신이 데뷔 2주년 당시 반항기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룰라 활동기였던 그 시절은 피어싱, 염색, 배꼽티 등이 모두 금지되었던 상황. 채리나는 그 모든 것을 골라 했던 반항아임을 고백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검열을 피해 가는 방법을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2주년으로 다시 돌아가도 (반항) 할 거냐?”는 질문에 “쌍꺼풀이요?”라고 되물은 채리나는 “항상 찔려서 그런다”며, 쌍커풀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연예계 후배들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성형은 티 안 나게 하고, 앞트임은 하지 말라!”는 진심 어린 현실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비디오스타’ 비공식 성형 전문의 박나래 역시 앞트임의 부작용을 이야기하며 채리나의 말에 힘을 실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채리나의 쌍꺼풀에 얽힌 웃픈(?) 사연은 금일(10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