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가수 미나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류필립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이날 결혼식 사회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맡았다. 축가는 류필립이 속해 있는 소리얼과 가수 조관우가 축가를 부른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17살의 나이차를 이겨내고 열애를 시작했다. 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먼저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는 부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