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父가 잡은 게보다 맛있어”, ‘밥블레스유’ 간장게장을 먹다

입력 2018-07-05 10:54
[연예팀] 이영자 패밀리가 먹방을 선보인다.7월5일 오후 9시 방송될 올리브 ‘밥블레스유’ 3회에서는 김숙의 추천으로 출연진이 ‘마포 맛집 여행’에 나선다.처음으로 방문한 간장게장 맛집에서 이영자, 최화정 등은 간장게장 먹부림의 끝판왕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게 등딱지에 밥을 비벼 먹고, 몸통에 가득 찬 게살을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 먹고, 남아있는 살을 쪽 빨아 먹는 등 간장게장을 먹는 다양한 ‘먹법’을 시전해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간장게장을 먹던 중 과거 어부였던 아버지를 떠올린 이영자는 “금수강산이 보인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잡은 게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간장게장을 먹고 난 레전드 4인방(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은 후식으로 김치찌개집을 방문해 위(胃)대함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먹방과 함께 다양한 사연에 어울리는 맞춤형 푸드테라Pick도 펼쳐졌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에 먹을 음식, 7년간의 프랑스 유학을 마친 후 한국에서의 첫 끼, 수지 닮았다고 말하는 친언니 때문에 민망한 동생이 언니에게 먹여주고 싶은 음식 등 기발하고 다양한 사연에 제격인 메뉴들이 총출동했다고.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사진제공: 올리브)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