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두 번째 대만 단독 콘서트...3천석 가득 채워

입력 2018-07-03 17:30
[연예팀] 볼빨간사춘기가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 종료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6월30일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약 3천 석 규모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Travel Together’는 약 2천3백 석 규모로 열렸던 첫 단독 콘서트를 넘어서 약 3천 석 규모로 이뤄졌다. 약 9개월 만에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는 ‘Red Diary page.2’의 타이틀곡 ‘여행’은 물론 수록곡 ‘안녕, 곰인형’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한 가수 Sia의 ‘Chandelier’를 볼빨간사춘기의 스타일로 새로이 커버하는 등 매력적인 무대를 꾸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7월14,15일 양일간 올림픽 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쇼파르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