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준석과 얀키가 ‘변산’을 빛낸다.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변산’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방준석 음악 감독과 래퍼 얀키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영화 ‘변산’이 음악감독과 뮤지션의 특별한 노력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아 화제다.먼저 이준익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영화 속 최고의 음악을 선보여 온 방준석 음악감독이 영화 ‘변산’의 OST에도 참여했다. 방준석 감독은 이준익 감독이 특별 주문한 촌스럽지만 정감 가고, 슬프지만 웃긴 느낌을 온전히 살려내기 위해 남미풍의 레게 음악과 발라드가 섞인 개성 있는 음악들로 ‘변산’만의 감성을 표현해 냈다.또한, 방준석 음악감독은 영화의 모든 음악을 책임짐과 동시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자신의 흑역사를 외면하려는 ‘학수’와 그런 ‘학수’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선미’ 사이에 큰 감정 변화가 생겨나는 장면에서 ‘선미’와 ‘학수’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버스킹 팀으로 등장한 것.이 장면에 등장하는 음악은 ‘프로젝트 방백’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백현진이 작사하고 방준석 음악감독이 직접 연주해 의미 있는 신을 완성해냈다.‘학수’와 ‘선미’의 감정 변화에 있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이 장면은 방준석 음악감독의 열정과 애정이 더해져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한편, 배우 ‘박정민’이 무명 래퍼 ‘학수’로 완벽 연기 변신에 성공한 데는 일등공신 래퍼 얀키가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프라이머리 등 국내 최정상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속해있는 아메바컬쳐의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래퍼 얀키가 ‘변산’의 랩 음악의 프로듀싱을 맡은 것.얀키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래퍼 ‘심뻑’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비트를 만들기 위해 수백 곡의 레퍼런스를 들어보고 수십 곡의 비트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박정민의 랩 선생님으로 직접 나서 철두철미한 랩 디렉팅까지 담당했다.이에 이준익 감독은 “영화 ‘변산’ 속 힙합 음악은 모두 래퍼 얀키와 박정민 배우 둘이 협업해서 만든 곡들이다. 래퍼 얀키는 음악적 내러티브와 영화적 내러티브가 잘 매칭되는 음악을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덕분에 ‘학수’의 감정이 완벽하게 전달되는 랩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얀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게다가, 래퍼 얀키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장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래퍼인 도끼,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던밀스와 함께 우정 출연으로 힘을 보태며 영화의 깨알 재미를 더했다.한편, 방준석 음악감독과 래퍼 얀키의 열정이 더해져 영화 속 캐릭터의 감정을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귀까지 사로잡을 영화 ‘변산’은 7월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