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한국에 둥지 마련 ‘유럽투어 마치고 韓 활동 박차’

입력 2018-06-27 13:35
수정 2018-06-27 19:36
[연예팀] 폴 포츠가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뮤지션이 된 폴 포츠가 한국의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폴 포츠는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배다해와 환상적인 듀엣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바 있다. 폴 포츠가 계약한 배드보스 컴퍼니는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시작으로 미국 뉴요커로 구성된 보이그룹 ‘이에스피 에디션’, 미국 여성 래퍼 토이아나레, 일본 걸그룹 ‘방과 후 프린세스’ ‘코코로’, 몽골 아이돌그룹 ‘가이즈’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론칭 사례를 가지고 있다. 배드보스 컴퍼니 측은 “현재 폴 포츠는 유럽 투어 중이며 투어가 마치는 대로 한국과 아시아 활동의 박차는 물론 배다해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도 기획 중이다”라고 밝혔다.(사진제공: 배드보스 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