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자 사무실,학교,동호회 등으로 모닝 활용해 죽 직접 배달
기아자동차가 간편식 브랜드인 인테이크와 '기아×인테이크,너의 새로운 아침을 응원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 모닝과 모닝죽의 어감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자동차와 식품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내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기아차는 학생,직장인 등의 소비자에에게 기아차 모닝으로 인테이크의 모닝죽을 직접 배달해,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모닝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벤트는 모닝과 모닝죽으로 아침 응원을 받고 싶은 단체나모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27일부터7월18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http://www.kia.com/kr/event/progress-list.html)에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7월2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아차는1등(10팀)에게 모닝죽300개, 2등(50팀)에겐 모닝죽30개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응모자 중30명을 추첨해 비타500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응모 기간 중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인테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닝죽을 구매하고 이벤트 댓글을 작성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모닝죽1개월 패키지,모닝죽1주일 패키지 등 경품을 지원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테이크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https://www.shopintake.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이번 행사는 기아차 대학생 세일즈 공모전'K-서포터즈'의 대상 수상작을 실제 마케팅 전략으로 실행한 첫 사례다. K-서포터즈는 기아차가 대학/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이를 실제 영업 방안으로 실현하는 공모전으로,올해3월 처음 운영됐다. 기아차는 K-서포터즈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메일(k-sales@kia.com)을 통해상시적으로 세일즈 아이디어를 공모하며,아이디어가 채택된 응모자에게는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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