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하루아침에 눈에 띄진 않지만 어느 날 문득 거울 속에 잔주름이 도드라지는 피부, 무너진 얼굴선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얼굴 피부와 윤곽에 변화가 올 때 우리는 비로소 노화를 감지하게 된다. 탄력 없이 늘어진 얼굴선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피부에겐 히든 아이템이 필요한 때. 동안 피부의 요건 중 하나는 말끔한 피부와 타이트한 얼굴선이다.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리프팅 효과에 탁월한 시술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비용과 지속 기간, 부작용 등을 고려하면 매일 병원을 찾을 수도 없는 노릇. 그렇다면 늘어진 피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볼살이 처지고 베개자국이 장시간 남아있다면 피부 탄력이 현저히 줄고 있다는 신호다. 피부 지지대에 힘이 점점 없어지고 얼굴의 근육들이 뭉치고 약해지면 얼굴 라인은 점점 무너지게 되는 것. 매일 하는 탄력 케어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인 탄력 케어가 필요한 피부에게 꼭 필요한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나이 흔적 감추는 생활 습관
탱탱하고 매끈한 피부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부의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며 수분이 날아가고 건조해지면서 노화가 시작된다. 이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일어나는 현상이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얼굴이 처지고 인상까지 다르게 보일 수 있게 만드는 것.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평소 생활 습관에서 몇 가지만 기억해도 세월을 비껴갈 있는 방법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세 끼 정량의 식사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지속적인 탄력 케어도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익히 알고 있는 정보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생활 습관이니 참고하자. 또한 탄력 저하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모공 관리다. 무너진 페이스 라인은 늘어진 모공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모공이 확장되지 않도록 평소 모공 케어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이 침투돼 모공이 점차 확장되지 않도록 클렌징에 신경 쓰고 클레이팩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도 좋다. #탄력 더하기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여름에는 탄력 케어보다는 진정 케어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리쬐는 태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 노화가 가속화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탄력 케어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탄력있고 쫀쫀한 피부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수분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야외 활동 직후 땀과 피지로 범벅된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 시작 전 스팀타월을 해주며 얼굴 전체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은 수북하게 쌓인 각질을 제거해야 수분 크림의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들어가 흡수력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미 축 늘어진 볼살이 고민이라면 탄력 세럼을 더해보자. 볼살이 처지면 팔자주름이 더 깊어지고 매끈했던 턱선 또한 울퉁불퉁해질 수 있기 때문에 거울 속 노화의 신호를 발견했다면 지금 즉시 탄력 케어에 집중할 때다. [Editor’s pick]
0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리프팅 세럼(탄력세럼) 볼탄력을 위한 11가지 탄력 성분이 함유돼 주름을 개선해주며 피부 아미노산과 유사한 자연 유래 성분들이 느슨해진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결합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주름과 미백을 동시 케어할 수 있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 성분이 피부톤을 더욱 밝고 희게 케어 해주는 기능성 세럼 02 아리얼 베리 베리 킵 트웬티 크림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수분과 영양 보호막을 씌워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준다. 알프스 청정 미백 추출물이 톤업 효과를 주고 슈퍼 베리 성분이 피부 탄력을 개선해준다. 03 비쉬 놀마덤 약산성 클렌징젤 미세한 거품이 모공을 깨끗하게 정화해주고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저자극 포뮬러로 속당김과 번들거림이 없는 클렌징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아리얼, 비쉬)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