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손승연이 OST를 부른다.6월20일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손승연이 SBS 드라마 ‘훈남정음’의 OST 주자로 나선다”고 소식을 전했다.금일(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먼저 사랑할지 몰라’는 어쿠스틱하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 화려한 스트링 라인, 거기에 호소력 짙은 손승연의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손승연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 ‘먼저 사랑할지 몰라’는 시아준수, 김범수, 먼데이키즈, 박보람, 어쿠스틱 콜라보 등 많은 OST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작곡 팀 빨간양말과, 히트 작사가 굿초이스가 의기투합했다.‘훈남정음’은 비 연애주의자 강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 포기자가 된 유정음(황정음)이 모태솔로 회원들을 돕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코’ 드라마다.첫사랑에 지독하게 당해서 상처만 남고 몇 년 후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정음이, 훈남과 일하며 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마음을 노래가 배가시켜줄 전망.한편, 손승연은 최근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서 ‘동방불패’로 출연해 8연승 기록을 세우며 실력을 인정받았다.(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