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스크바에서 월드컵 기념하는 전시회 열어

입력 2018-06-10 09:33
-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전시,참가국 응원 문화 소개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FIFA)과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월드컵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10일 밝혔다.운영 기간은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월드컵 기간을 포함한 7월20일까지다. 현대차는러시아를 방문하는 세계 축구 팬들에게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월드컵부터 올해 대회까지 시대별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월드컵 전 경기 킥오프 공인구 전시,대회 본선 진출32개국 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세계 축구팬들의 열정과월드컵의 매 순간을 연결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축구팬들에게 단순한 경기 관람 이상의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월드컵 글로벌 홈페이지(worldcup.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1999년부터FIFA주관 대회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 이어 오는2022년까지 후원을 이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포르쉐, 500㎞ 가는 EV 차명은 '타이칸'▶ [영상]2018 부산모터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차들은?▶ [하이빔]중고차에서 '인증'이 만든 명암▶ 포르쉐, 창립 70주년 기념 '911 스피드스터 콘셉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