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日 첫 투어 오늘(8일) 피날레...‘기대UP’

입력 2018-06-08 11:48
[연예팀] 걸그룹 레드벨벳의 첫 일본 투어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레드벨벳이 6월8일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레드벨벳은 지난 5월25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요코하마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레드벨벳 홀 투어 2018 인 재팬 “레드 룸”(Red Velvet Hall Tour 2018 in JAPAN “Red Room”)’을 개최, 중독성 강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콘서트에서 레드벨벳은 오는 7월4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 ‘#Cookie Jar’와 ‘’Cause it’s you’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히트곡 ‘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빨간 맛(Red Flavor)’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를 얻었다. 또한 ‘Happily Ever After’ ‘Talk To Me’ ‘Little Little’ 등 상큼 발랄한 매력과 ‘Automatic’ ‘Be Natural’ ‘Cool Hot Sweet Love’ 등 세련되고 매혹적인 분위기까지 총 23곡의 무대를 선사,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으로 열도를 사로잡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금일(8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 홀에서 ‘레드벨벳 홀 투어 2018 인 재팬 “레드 룸”’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