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품성 높인 '2018 i40' 출시

입력 2018-06-01 09:27
수정 2018-06-22 22:40
-그릴·휠 바꾼 외관과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한다고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내·외장 디자인 개선,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 편의성 강화 등이 특징이다. 외관은 역동성을 가미한 그물형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했으며 새18인치 알로이 휠을 끼웠다.실내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매시 타입3D인서트 필름 가니시,멜롯 색상의 천연가죽시트와 검정&회색의 인조가죽시트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새 차는 내비게이션과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패키지의 구성을 강화했다. 인포테인먼트 패키지에 포함한7인치 내비게이션은 고화질DMB를 추가하고 미러링크,애플 카플레이 등 모바일 기기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루링크 서비스는 무료 지원기간을 기존2년에서5년으로 늘렸다. 선택패키지로 운영하던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스템(서스펜션/핸들링),메탈 페달, 패들 시프트, 앞좌석 열선/통풍&뒷좌석 열선 시트는 프리미엄 트림에 기본 장착한다.

안전품목으로는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의 현대 스마트 센스와 조향연동 후방카메라를 기본 제공한다.

2018 i40는 스마트,프리미엄 등두 가지 트림이 있다.판매가격은 세단 2,549만~2,878만 원, 왜건2,624만~2,858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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