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입력 2018-05-23 10:50
수정 2018-05-23 10:51
-6월11일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서 신청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제 스피디움 실외교육장에서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전면허 취득 5년 이내의 20~40세 성인 남녀 초보운전자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11일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 (www.safia.org)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메일(dsfl@safia.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8,000원으로 한국생활안전연합(SAFIA)에 기부할 예정이다.

DSFL은 안전운전의 기본적 이론 교육부터 실내·외에서 이뤄지는 직접 체험 실습 및 다양한 운전 상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행 프로그램들을 포함한다. 강사진은 20년 경력의 포드 판매사의 마스터 테크니션을 포함해 안전운전 전문강사 및 전문 레이서 경력을 가진 주행 인스트럭터들로 구성된다. 안전운전 이론과 실주행 교육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상식 및 기본 관리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환기시키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VR(Virtual Reality)을 통해 포드 글로벌에서 개발한 가상 안전운전 시뮬레이션 체험할 수 있다. 또 5월부터 시행 중인 '포드 가족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녀들의 눈에 비춰지는 어른들의 운전습관 평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드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DSFL 및 가족 안전 운전 캠페인 등 안전 운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美 소비자 절반 "내 차 생산 장소 중요치 않아"

▶ "현대차와 함께 국가대표 월드컵 응원하자!"

▶ 금호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에 OE 장착

▶ 폭스바겐그룹, 올 4월 세계 시장에 92만7,200대 인도

▶ 한국지엠, 내수 반전 꾀할 '신형 스파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