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자동차가 운영, 국내 최대 규모
-5월 한 달간 사은품 제공 이벤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대문 전시장·서비스센터(운영: 천하자동차)를 신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 4,303.4㎡,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를 갖췄다. 지상 1층과 2층은 신차 8대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과 라운지로 구성했으며 3층은 사무 공간으로 운영한다. 서비스센터는 5층과 6층을 일반정비, 7층과 8층을 각각 판금 및 도장 정비 전용공간, 10층은 기계실과 일반정비 공간으로 사용한다. 특히, 최대 45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해 편의를 높였다.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7대의 일반정비 워크베이와 판금∙도장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하루 최대 110대 정비가 가능하다. 유럽의 첨단 판금 장비와 조색시스템을 갖춘 도장 시설과 우수한 수리 기술력을 통해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 기술자를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한다. 라운지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으로 운영한다.
오픈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동대문 전시장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12월안에 계약 후 출고 시분기별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과 노트북, 다이슨 진공청소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5월31일까지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텀블러+타올 세트를, 30만원 이상 유상수리시 최고급 골프 우산을 준다. 사고 및 보험수리를 할 경우금액에 따라 최고급 골프 우산, 보스턴백, 골프백을선물하며 방문유무에 관계없이 행사기간 내에 방문 예약을 하기만 해도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1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을 24곳, 서비스센터를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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