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이창동 감독이 청춘을 언급했다.5월4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이창동 감독,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참석했다.‘버닝’은 이창동 감독 약 8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창동 감독은 그 공백이 감독의 작품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묻는 질문에 “8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어떤 영화로 관객을 만나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창동 감독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고민도 있었고, 특히 젊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우선 내 자신도 자식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그만 뒀지만 학교에 있을 때 앞에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기도 했다”라고 했다.이창동 감독은 “젊은이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버닝’이 그 결과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버닝’을 청춘의 영화로 요약했다.‘버닝’은 유통 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친구 해미(전종서)에게 정체 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한편, 영화 ‘버닝’은 5월17일 개봉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