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시언-기안84, 싱어송라이터로 변신...기대 만발

입력 2018-05-03 14:09
[연예팀] 이시언과 기안84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다. 5월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42회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과 기안84, 헨리가 함께 만든 감성 촉촉한 여행 노래가 공개된다. 우선 이시언과 기안84가 음악 천재 헨리와 함께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서 작사에 도전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 시를 즐겨 쓰는 기안84는 세 얼간이와 여행에서도 취미활동을 이어갔는데, 이번에는 헨리의 작곡 실력까지 더해져 다 함께 노래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시언과 기안84는 각각 1절과 2절을 맡았는데, 헨리가 멜로디를 입하는 과정에서 영어 가사를 추가해달라고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이에 헨리는 곧바로 “아임 온 더 쉽~”이라며 가사를 술술 뽑아냈고, 그가 완성한 감미로운 곡에 이시언과 기안84는 홀린 듯 화음을 더해 자신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1절 가사를 맡은 이시언은 작사를 할 때부터 완성될 노래의 저작권 소유자가 누가 될지를 걱정하며 김칫국을 벌컥벌컥 마셨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얼간이 이시언과 기안84, 헨리가 함께 만든 첫 노래는 어떨지, 노래와 함께한 세 얼간이의 낭만 여행은 5월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