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차체 수리 정비 품질 강화한다

입력 2018-05-01 09:34
-서비스협력사의차체수리지침 표준화·차체 수리 우수사업장자율인증제 도입기아자동차가 서비스협력사의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고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1일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차체 수리 지침 표준화는 최근 초고장력 강판,알루미늄 등 신소재 적용의 증가와 친환경 수용성 도장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16일부터 차체 수리 표준 매뉴얼을 재정비했다.또한 차체 수리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정비 인력을 확보하며 차체 수리용 특수 장비 보유,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 등의 차체 정비 수준을 갖춘 사업장을 증명하는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자율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로써 소비자가 기아차의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서비스협력사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어 정비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한편, 기아차는 새 정책을 서비스협력사에 알리기 위해 지난달 말 기아오토큐 서부천점에서 차체 수리를 위한 차체 프레임,3D계측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현대차, 신형 엑센트 출시...1,100만원대 엔트리 트림 추가▶ 기아차, 신형 쏘울에 북미 취향 듬뿍▶ 르노삼성, 서서히 '삼성' 과 결별하나▶ [하이빔]EV 파라다이스 중국, PHEV에 집착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