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유재석, “전 세계 방영 출연 이유 아니야”

입력 2018-04-30 15:02
수정 2018-04-30 17:42
[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유재석이 세간의 기대를 언급했다.4월3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조효진 PD, 김주형 PD, 유재석, 안재욱, 김종민, 이광수, 박민영, 세훈, 세정이 참석했다.이날 유재석은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 세계 방영이 선택의 이유는 아니었다”라며,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된다. 도전에 의미를 두자면 상당히 의미 있는 도전이 아닐까 싶다. 결과가 어떨진 모르겠다. 기대에 못 미칠까봐 걱정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끼리는 재밌게 촬영했다. 특히 후반에 호흡이 잘 맞았다. 우애가 돈독했다. 이런 게 방송적으로 잘 표현이 될까 싶다. 우리도 아직 방송을 못 봤다. 아무쪼록 많은 분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 그 기대를 채워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범인은 바로 너!’는 세계적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가,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스타 제작진과 의기투합한 최초의 한국 예능이다. 참신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소재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제작진과,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한편,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는 5월4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가 총 5주에 걸쳐 공개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