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 오늘(27일) 싱글 전격 공개...박재범-죠지 피처링 지원

입력 2018-04-27 15:49
수정 2018-04-27 15:50
[연예팀] 후디가 5개월 만에 신보를 기습 발표한다.싱어송라이터 후디는 4월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Golden’ 수록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하나만 해 (Can't Wait)’ 이후 후디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Golden’은 그가 주된 소재로 삼는 사랑의 상반된 순간들을 그린 두 곡으로 구성됐고,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협업을 이어가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슬롬(Slom)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Golden(Feat. 박재범)(Prod. Slom)’은 90년대 힙합 음악을 연상시키는 비트감이 강한 드럼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퍼커션과 신스가 조화를 이루며 따스한 햇볕을 연상시키는 곡 분위기가 인상적인 트랙이다.이전 작품들을 통해 후디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랩과 보컬을 오가며 따스한 곡의 무드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여기에 후디와 이전 호흡을 맞췄던 ‘Solo’, ‘All I Wanna Do’의 부분을 차용한 가사들도 선보이며, 설레는 사랑의 순간들을 아릿하고도 따스하게 표현할 예정이다.타이틀곡과 반대로 수록곡 ‘Why (Feat. 죠지)(Prod. Slom)’는 이별 직후를 연상케 하는 아련하고도 우울한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국내 R&B 음악 신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 죠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애수 어린 보컬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가사로도 이별 뒤 연인의 그리움을 잘 담아내면서 차분하고도 아련한 공감각적인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새 싱글 앨범 ‘Golden’을 통해 서로 상반된 매력을 지닌 무드와 피처링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후디만의 음악적 컬러와 보컬 감각이 리스너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킬 전망이다.한편, 후디의 새 싱글 앨범 ‘Golden’은 금일(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AOMG)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