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역사회 지원사업 공모 나서

입력 2018-04-27 10:35
-지역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진행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돕는 봉사단 중심의 사업에서 올해부터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들과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최대 20개 단체를 선발, 단체별로 최대 800만원을 일반활동비와 사업비로 지원한다. 또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45인승 대형버스가 단체별 1회 지원되며, 일부 단체의 활동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접수기간은 5월14일까지로, 지역사회 활동을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4일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는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을 지원 받는다. 활동 종료 후 우수 단체를 선발해 포상한다.

접수 방법, 활동 및 지원 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18 드림위드' 블로그(blog.naver.com/dreamwith_level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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