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10대를 부르다, 미니 2집 ‘TEEN LOVE’ 오늘(18일) 발표

입력 2018-04-18 11:38
[연예팀] 하이틴이 컴백한다.걸그룹 하이틴이 4월18일 오후 6시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Teen Love’를 발매한다.하이틴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Timing’은 썸의 단계를 넘어 결정적인 사랑 고백의 타이밍을 못 잡는 남녀의 불타는 마음을 감각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라인으로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가수 백아연의 ‘쏘쏘’, 여성 듀오 15&의 ‘사랑은 미친 짓’, 걸그룹 레드벨벳의 ‘Sunny Afternoon’ 등 아티스트와 깊은 음악적 교감을 통해 개성 강한 곡들을 제조해낸 작곡가 김원이 작곡했다. 경쾌한 Pop Rock 리듬에 Future Bass, Hiphop 느낌의 사운드가 하이브리드 된 트렌디한 청량한 걸스팝을 보여주며 하이틴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한다는 각오다.특히 좋아하는 사람과의 미묘한 눈치 싸움과 밀고 당기는 현실적인 심리 묘사를 생활 가사로 표현해 공감을 더욱 자아내는 것은 물론, 하이틴만의 톡톡 튀고 에너제틱한 감성으로 ‘타이밍’의 중요성을 귀엽게 강조한다.후렴구는 ‘타이밍’이라는 가사의 반복과 Hooky Melody가 포인트라고. 멤버별 개성이 한껏 묻어나는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 ‘사랑의 큐피드’ 댄스가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Timing’ 외에도 ‘달콤해’ ‘선인장’ ‘우주’ 등이 수록됐다.한편, 하이틴은 앨범 발매 전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Timing’을 선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버스킹, 팬 미팅, SNS 등을 통해 하이틴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일루젼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