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4배 선명한 블랙박스 '파인뷰 옥타곤2' 출시

입력 2018-04-16 10:24
수정 2018-04-18 17:01
-HD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화질

-오토 나이트 비전 탑재



파인디지털은HD 보다 4배 더 선명한 QHD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옥타곤2'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지난해 3월 출시한 '파인뷰 옥타곤'의 후속제품으로 전방 카메라 해상도를 강화했다. QHD(2,560x1,440) 화질을 지원해 주행영상을 선명하게 담아낸다.안개와 눈보라, 장대비 등 기상이 좋이 않을 때도 번호판과 신호등, 차선 등을 깨끗하게 녹화,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사고 분석이 가능하다.



파인뷰만의 특화 기술인 오토나이트 비전을 적용, 어두운 환경에서는 밝고 선명하게 녹화하고 빛이 강한 낮에는 빛번짐을 최소화한다. 또 강한 헤드라이트 불빛과 마주하는 야간의 도심과 지방 국도, 희미한 가로등의 골목길 등 주변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정해 녹화한다.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도 탑재했다. GPS 연결 시 차선이탈경보,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 기능도 제공한다. 또 매월 1회 업데이트하는 최신 안전운행 데이터를 통해 감시카메라, 과속단속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서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포맷프리 맥스, 비밀번호 설정으로 타인에 의한 영상 삭제를 막는 시크릿모드,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도 지원한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35만9,000원, 64㎇ 40만9,000원, 128㎇ 47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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