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혜정이 맛깔난 입담을 과시한다.4월 1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 얼마나 재밌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전 프로게이머 홍진호-프로볼러 신수지-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해 다양한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혜정은 “홍윤화 덕에 떴다”라며 홍윤화의 따라하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혜정은 홍윤화 덕분에 본인이 개그우먼으로 오해를 받고 있음을 밝히며 자신과 홍윤화의 차이점을 짚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자신의 주된 직업은 ‘바람난 주부’라고 밝힌 이혜정은 자신이 방송을 하게 된 이유가 남편과 미스코리아 대회 때문이라고 밝히는 등 독특한 사연으로 시선 몰이를 했다.특히 이혜정은 개그우먼 이영자 못지않은 ‘맛 표현’으로 MC들을 비롯한 출연진까지 군침을 돌게 했다고. 토크 중 가마솥 누룽지와 묵은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의 리얼한 맛 표현에 게스트들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면 침이 고인다”라며 놀라워했다.또한, 이혜정은 요리를 할 때 2인분을 못 하는것이 고민이라고 밝혀 4MC들을 놀라게 한 뒤 그 이유를 밝혔다. 이유 자체가 웃음을 빵빵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한편,MBC ‘라디오스타’는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