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6월부터 월드투어 시작...17일 선예매 오픈

입력 2018-04-06 14:33
[연예팀] 워너원이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워너원 측은 4월6일 월드 투어 콘서트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이하 원 더 월드)’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워너원의 첫 번째 투어 콘서트는 국내 팬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월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 열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 더 월드’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예스24에서 오픈되며 금일(6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팬클럽 인증을 진행, 팬클럽 선 예매를 4월17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오픈해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연출될 예정이다. ‘원 더 월드’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산호세(6월21일), 달라스(6월26일), 시카고(6월29일), 애틀란타(7월2일), 싱가포르(7월13일), 자카르타(7월15일), 쿠알라룸푸르(7월21일), 홍콩(7월28,29일), 방콕(8월4,5일), 멜버른(8월17일), 타이페이(8월25,26일), 마닐라(9월1일)로 이어져 3개월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펼쳐진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부터 이례적으로 월드 투어 개최라는 역대급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워너원은 ‘원 더 월드’라는 월드 투어의 제목처럼 전 세계 워너원의 팬들을 하나로 통합, 세계 곳곳의 워너블과 함께하는 생애 단 한번뿐인 완벽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팬콘’과 ‘쇼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워너원은 그들의 첫 번째 콘서트인 ‘원 더 월드’에서 그 동안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환상적인 세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 더 월드’ 서울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4월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9일 오후 8시 예스24에서 오픈된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