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산나, 새 드라마 ‘검법남녀’에 캐스팅...정재영과 호흡

입력 2018-04-05 16:48
[연예팀] 배우 노수산나가 ‘검법남녀’에 캐스팅됐다. 4월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수산나가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법의학자 백범과 발랄함과 따뜻함, 허당기를 갖춘 신참 검사 은솔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루는 드라마다. 노수산나는 극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조사관 한수연 역을 맡았다. 한수연은 조기퇴근을 희망하는 법의조사관이자 미세증거 연구사로 투잡을 뛰는 신선한 캐릭터로 백범(정재영)과 함께 호흡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달 인기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2 ‘황금빛 내 인생’을 비롯해 tvN ‘아르곤’ ‘드라마 스테이지-문집’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온 노수산나가 ‘검법남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