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로꼬, 셀프 냄새 체크법 전수...“프로 냄새 민감러”

입력 2018-04-04 11:17
[연예팀] 래퍼 로꼬가 ‘프로 냄새 민감러’에 등극했다. 4월4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돈스파이크와 슬리피, 로꼬, 주우재가 출연해 빈틈 있는 매력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 1에 참가해 우승을 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한 로꼬는 최근까지 신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로꼬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숫기가 없는 수줍은 모습과 잔망이 폭발하는 모습 등 반전 스웨그를 폭발시키며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로꼬가 아래턱을 앞으로 쭉 내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냄새에 민감한 로꼬가 자신만의 입 냄새 자가 진단법을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그는 “머리 냄새도 맡고 그래요”라며 입 냄새에 이어 머리 냄새 맡는 법까지 선보였고 이를 본 주우재는 홀린 듯이 로꼬를 따라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과연 로꼬만의 머리 냄새 자가 진단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로꼬가 무대 위와 아래서 180도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보였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은다. 토크를 하는 내내 수줍음이 가득하던 로꼬는 무대 위에 올라가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면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거침없이 뿜어냈다고. 특히 그는 4MC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잔망스러운 안무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흥 넘치는 그의 무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한편, ‘프로 냄새 민감러’ 로꼬의 셀프 냄새 체크법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의 잔망미 넘치는 무대는 어떨지 금일(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