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약속 지킵니다' 비니 점프샷 앞뒤 찍은 사연은?(feat.MC딩동)

입력 2018-04-03 18:27
[김치윤 기자] 그룹 오마이걸 첫 번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NAHANA, 효정 비니 아린)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습니다. 경쾌하고 코믹한 분위기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퍼포먼스는 예상외로 움직임이 많습니다. 계속 뛰어다니며 비니, 효정, 아린 등 3명의 멤버들이 수시로 자리를 바꾸며 좌우앞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후렴구에서는 심지어 좌우로 점프까지 하죠.쇼케이스에서는 자고로 사진이많이 나와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MC딩동이 이런 그림을 놓칠리가 없죠. 점프하는 포인트 안무시연은 비니가 맡았죠.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마무리까지 깜찍발랄했던 오마이걸 반하나 비니.그런데 MC딩동이 뒤로 점프하는 모습도 너무 예쁠 거 같다고 한 번 보여달라고 부탁을 했죠. 사실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땐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쇼케이스계 유재석' MC딩동의 말이니 우선 찍었습니다. 보시는 대로 뛰는 뒷모습도 예쁩니다. 예상외였죠. 흐트러짐도 없고, 저 정도 높이로 높게 뛰는 데도 불구하고 다리 모양이나 근육이 이상하게 나오지도 않았고요.MC딩동은 "여기 계신 기자님들이 그 모습도 꼭 올릴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오마이걸 반하나 비니양, 여러번 뛰느라 고생 많았어요. MC딩동, 약속 지켰습니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