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K9은 '감성, 품격, 기술 결합한 플래그십 세단' 지향. 라인업은 3개 엔진 중심, 8개 트림으로 구성.외관의 주제는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 전면은 풍부하고 섬세한 후드의 면 처리를 기반으로 후드 상단에는 아일랜드 파팅 기법을 적용해 차별화. 듀플렉스 LED 헤드램프는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 측면은 균형 잡힌 비례감추구.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헤드램프와 일체감 구현. 크기는 길이 5,120㎜, 너비 1,915㎜, 높이 1,490㎜, 휠베이스 3,105㎜. 1세대보다 25㎜ 길어지고 15㎜ 넓어져. 휠베이스는 60㎜ 연장.실내는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으로 꾸며. 수평형 구성으로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이미지 연출. 실제 운전자 행동 분석해 사용 편의성 강화. 팬톤 색채 연구소,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 통해 완성도 높여. 뒷좌석은 디스플레이 통해 전체 운행 경로 확인 가능해. 공조 조절, 스마트폰 무선충전도 지원.동력계는 3.8ℓ, 3.3ℓ 트윈터보, 5.0ℓ의 가솔린 세 가지. 각각 최고출력 315마력, 370마력, 425마력 발휘. 주행모드는 5가지(에코/컴포트/스포츠/커스텀/스마트) 제공. 엔진 토크·변속·핸들 조작감 달리할 수 있어. 구동계는 전자식 상시 AWD 장착.차체는 강성 강화 설계와 첨단 공법으로 안전성 확보. 평균 인장강도 기존 대비 46% 향상. 어드밴스드 에어백 포함한 9에어백 기본 장착.안전품목 중 첨단 운전자보조 패키지 '드라이브 와이즈'는 차로유지보조, 전방·후측방·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 안전하차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포함. 후측방모니터, 터널연동 자동제어,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 경고도 탑재.가격은 5,490만~9,330만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