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 런칭

입력 2018-03-29 16:08
수정 2018-04-24 10:43
쌍용자동차가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공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쌍용 아트웍스(www.syartworks.com)'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는 차별화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브랜드 컬렉션을 넘어'를 슬로건으로, 감각적이고 재치있는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와 캔버스 디자인 키 케이스, 자동차용 디퓨저 등이 있다.또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 자동차를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을 준비했다.다용도 나이프킷,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아웃도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더 셀렉션' 메뉴도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한 럭키패키지를 선보이고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티볼리 캔버스 키 케이스와 클래식 드라이브(스마트 키 케이스,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넘버 플레이트 및 콘솔매트)로 구성한 '럭키 104 패키지'는 14만4,000원에서 12만 원으로, 1대24 스케일 G4 렉스턴 다이캐스트와 휴대용 우산으로 구성한 '럭키101 패키지'는 12만8,000원에서 9만 원으로, 티볼리 가죽 키홀더는 4만9,000원에서 3만4,300원으로 깎아 판다.



한편, 지난 2016년 내놓은 티볼리 아트웍스는 쌍용 아트웍스로 통합 운영하며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사용한다. 새로운 BI는 렉스턴(Rexton), 코란도(Korando), 티볼리(TIVOLI) 세 브랜드의 첫 글자(R, K, T)를 형상화해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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