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발표, 시의성 띤 커플 저격

입력 2018-03-28 11:33
[연예팀] 트리탑스가 유쾌한 제목의 신곡을 발표한다.보컬 그룹 트리탑스(TRITOPS)가 3월28일 정오(12시) 신곡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벚꽃이라니 독한 것들아’를 발표한다.이번 싱글은 트리탑스의 리더 반형문이 작곡하고, 이주효와 반형문이 작사한 곡이다. 미세먼지 ‘나쁨’ 경보에도 불구,벚꽃 구경을 가는 커플을 바라보는 솔로 남자의 가슴 시린 절규가 녹아든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노래라고 반형문은 설명했다.2007년 ‘청개구리’로 데뷔한 트리탑스는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남성 4인조 보컬 그룹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한 트리탑스는 일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가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와,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또한, 지난해 가수 제시 등과JTBC ‘믹스앤더시티’에 출연해 DJ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현재 트리탑스는 멤버 장유준의 군입대로 반형문, 이우곤, 김일군 세 명만 활동 중이다.한편, 트리탑스의 신곡은 금일(28일) 정오(12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사진제공: 반리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