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디어스(GREEDILOUS), 화려한 컬러로 수놓은 우주의 신비를 담다

입력 2018-03-26 18:59
[허젬마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지난 20일,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 컬렉션이 성황리에 개최됐다.2009년 처음 론칭한 그리디어스는 기하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미래 지향적 스타일과 접목하여 글로벌 스타일을 창출해냈다.박윤희 디자이너는 플라워와 애니콜 스캔이 강조된 패턴을 빈티지하고 아티스틱하게 표현하였다.섬세한 선의 표현이 인상적인 이번 컬렉션은 흔히 볼 수 없는 묘한 컬러의 조합과 대조 강한 컬러들로 시각적인 프린트의 색채감을 표현했다.또한 그라데이션 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과 실루엣의 볼륨, 러플의 리듬으로 드라마틱한 무드를 펼쳐보이며 다양한 체크 플레이와 서로 재질감이 다른 원단을 믹스매치하여 디자인에 위트를 더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