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홍석천이 여진구와의 호흡을 전했다.
3월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석천은 “사극에 나오는 여진구의 모습만 보고 처음엔 애어른 같다고 생각했다. 만나보니 정말 그 나이 또래 아이더라. 우리 중에 진구가 제일 웃기다. 철도 없고 아는 게 없다. 딱 사기 치기 좋은 캐릭터다. 처음엔 90도로 인사하면서 선배님이라 하더라. 편하게 하라고 했더니 형님이라 하고 그 다음엔 야라고 하더라. 여진구의 새 발견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음식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태국음식으로 유명한 이태원 홍사장 홍석천과 훈남 직원 이민우, 여진구의 장사일지가 공개된다.
한편,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는 3월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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