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 조명을 켜자! 환한 피부 만들기

입력 2018-03-28 17:49
[이혜정 기자] 피부 속에서 조명을 켠 듯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갖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여성들은 속조명을 켠 듯 환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에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완벽한 정답이 아니다. 진정한 피부 미인은 메이크업 없이도 민낯 피부에서 빛이 난다는 것을 기억하자.봄처럼 환하게 빛나는 속조명 피부를 꿈꾼다면 평소 진행하는 스킨케어 방법에 변화를 주자.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빛나는 속조명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소개한다.STEP 1 꼼꼼한 클렌징 깨끗하고 환한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중 하나는 ‘세안’이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폼클렌저를 이용해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주자.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 및 노폐물이 남아있을 시 각종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칙칙한 피부로 인해 피부 톤이 한층 어둡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 평소 유분기가 많거나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이라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EDITOR’S PICK] 록시땅 시어 포밍 클렌저 부드러운 거품으로 순하게 세안할 수 있도록 돕는 크림 타입의 저자극 클렌저STEP 2 충분한 영양 공급 세안으로 모공 속을 깨끗하게 만들었다면 비어있는 공간에 영양을 공급해야 할 차례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수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자. 화장품의 수가 많아질수록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과 자극 역시 커지기 마련.피부 속에서 조명이 켜진 듯 밝게 빛나는 것은 촉촉한 피부 상태일 때는 물론 꾸준한 미백 관리가 이루어 졌을 때 가능한 결과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미백 기능성 제품을 이용해 꾸준한 미백 관리를 진행 해 보자.[EDITOR’S PICK] 쥬리아 오피에르 타임 리버싱 골드 크림 프랑스산 PDRN(연어DNA)과 순금,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크림.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성분이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환한 피부 가꾸기를 돕는다.STEP 3 스페셜 팩 케어 보다 완벽한 피부 관리를 원한다면 ‘팩’을 활용해보자. 15~20분 정도 부착했다 떼어내기만 하면 에스테틱에 다녀온 듯 깊은 영양 공급이 가능한 마스크팩은 간편한 스킨케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 중 하나.만약 2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조차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수면팩이 제격이다. 잠들기 직전 얼굴 전체에 발라주기만 하면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부에 깊은 영양을 공급해 다음 날 아침 한층 매끄럽고 환한 피부로 개선이 가능하다.[EDITOR’S PICK] 프레쉬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블랙티 성분이 함유돼 밤 사이 지속되는 탄력효과로 아침이 되면 보다 리프팅 된 피부를 완성시켜 주는 슬리핑 마스크. (사진출처: 쥬리아, 록시땅, 프레쉬,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