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018년형 A6 35 TDI' 출시...영업 재개

입력 2018-03-26 09:14
수정 2018-04-24 16:46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4가지 트림

-4기통 2.0ℓ TDI 엔진과 7단 DCT 탑재, 최고 190마력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A6 35 TDI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는 2015년 선보인 7세대 부분변경차에 없던 상위 품목을 기본으로 장착한 게 특징이다.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개선된 품목을 새로 장착했다. 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 스포티하며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엔진은 4기통 2.0 ℓ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를 얹어최고 190마력, 최대 40.8㎏·m의 성능을 낸다. 7단 S 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은 8.2초, 최고시속은 232㎞(기본형, 프리미엄)다. 효율은 복합 기준14.6㎞/ℓ(기본형 프리미엄)와 11.8㎞/ℓ(콰트로, 콰트로 프리미엄)를 확보했다.

편의품목으로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및 DMB 튜너, DVD 플레이어, 2개의 SD카드 슬롯 그리고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기본형 6,170만 원, 프리미엄 6,520만 원, 콰트로 6,470만 원, 콰트로 프리미엄 6,82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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