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민정의 꿈의 재회를 이뤄낸다.3월24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서울 나들이에 이어 반가운 인연을 만나는 서민정-안상훈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달콤했던 남산-명동 데이트를 마치고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민정과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이순재다. 세 사람은 서민정의 결혼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서민정은 오랜만에 만난 이순재와 함께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의 근황과 당시 촬영 뒷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서민정은 남편 안상훈을 소개하며 이순재에게 ‘백년해로의 비결’을 물었다. 이순재는 과거 시트콤 캐릭터인 ‘야동 순재’에 걸맞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안상훈은 장모님을 위해 ‘브런치 데이트’를 준비했다. 그는 서민정의 어머니와 여섯 친구들까지 함께 한 모임에서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인기를 누렸다. 이에 안상훈은 ‘1등 사위’로서 진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고군분투해 웃음을 모았다. JTBC ‘이방인’은 금일(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