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메인예고편 공개...2018년 강렬한 스릴러 탄생 예고

입력 2018-03-20 11:37
[연예팀] ‘7년의 밤’이 긴장감 넘치는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의 차기작이자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7년의 밤’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7년의 밤’ 메인 예고편은 잘못된 선택으로 살인자가 된 최현수와 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 두 인물 사이에 끈질긴 악연을 암시, 겉잡을 수 없는 거대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라며 집요한 복수를 알리는 오영제는 자신의 딸을 잃은 분노에 사로잡힌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끈다. 여기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어”라며 잘못된 선택으로 사건을 은폐한 최현수의 갈등, 죄책감, 불안감 등 폭발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을 압도한다. 또한 “7년 전 그날 밤, 모두를 삼켜버린 지독한 악연의 끝”이라는 카피는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복수와 맞닥뜨리게 되는 최현수와 완벽한 복수를 위해 범인을 쫒는 오영제의 모습과 어우러져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자신의 아들만은 이 끔찍한 복수에서 구해내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지만 점점 더 무섭고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는 최현수의 모습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강렬한 스릴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의 폭발적 연기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며 2018년 가장 강렬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7년의 밤’은 3월28일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