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개 부품협력사 참석, 동반성장과 협력방안 논의
쌍용자동차가 부품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동반성장, 사업비전 공유 등을 위해 '2018년 부품협력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200여 개 부품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동회 정기총회,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시상 등을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개발, 품질정책, 구매정책 등을 공유하고 부품품질 경쟁력 강화, 선행개발 협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기회 발굴 등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품협력사 대표들은 지난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출시를 축하하고 판매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품의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기술개발, 부품조달,원가절감, 정책협조 부문 8개 우수 부품협력사를 선정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공급 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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