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볼링’ 부은 민낯 이홍기 “춤춰서 김수현보다 점수 낮아”

입력 2018-03-15 10:01
[연예팀] 이홍기가 볼링 라이프를 공개한다.3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볼링 예능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는 이홍기가 그동안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했던 적 없는 럭셔리한 개인 작업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작업실에서 아침을 맞은 이홍기는 퉁퉁 부은 민낯으로 등장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씻지도 않고 옷장 정리에 나선 그는 “한때 패셔니스타였는데, 이제 트레이닝복밖에 없다. 이게 다 볼링 때문이다”라며 볼링 덕분에 바뀐 본인의 패션을 셀프 디스했다. 또한, “볼링을 시작한지 1년 만에 볼링공이 40개에 달했다”라고 했다.한편, 이홍기는 2016년 배우 김수현과 함께 정식 프로 볼링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한국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 측이 두 사람 중 누구의 점수가 더 높았는지 묻자 “수현이 형이 점수가 더 높았다. 저는 1차전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신이 난 나머지 춤을 추다 감점을 당한 것 같다”라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샀다.TV조선 ‘전설의 볼링’은 ‘볼링 덕후’ 스타들이 볼링에 빠져 사는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고 권혁수, 박성광 등 ‘볼.알.못(볼링을 알지 못하는)’ 스타들이 볼링의 매력에 ‘입덕’하는 과정을 담는 국내 최초 볼링 리얼 버라이어티다. 3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