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주행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품목 체험
만트럭버스코리아가 8일과 9일 양일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버스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로드쇼에는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차체 길이(12m)에 3개 출입문을 갖춘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CNG) 저상버스'와 국내 최다 정규 좌석(73석)을 보유한 '라이온스 더블데커(2층 버스)' 그리고 천장 개폐형 오픈탑'투어링 버스(관광 버스)'까지 총 3종의 버스를 전시한다. 더불어 실제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마련됐다.
'CNG 저상버스'는 국내 유일 3개의 출입문을 도입했으며, 중앙 출입문에는 차체와 보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동경사판과 탑승자 쪽으로 차체가 최대 80㎜까지 낮아지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을 적용해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더블데커'는 전 좌석에 USB 충전포트를 구비해 편의를 높였으며, 각종 첨단 안전 장치를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투어링 버스'는 국내 유일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 관광버스로 기존 관광버스와 달리 앞뒤로 2개의 탑승문을 설치해 승∙하차에 편의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근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단일 차종인 천연가스(CNG) 저상버스' 총 3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 2월까지 총 45대의 버스 판매를 기록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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