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오연서, “산다라박 언니지만 귀여워”

입력 2018-03-07 16:50
수정 2018-03-11 21:46
[김영재 기자 / 사진백수연 기자] 오연서가 산다라박을 언급했다.3월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김제영 감독,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이 참석했다.오연서가 유정(박해진)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을, 산다라박이 홍설의 ‘절친’ 보라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을 호흡을 묻는 질문에 오연서는 “영화로 다라 언니를 만나게 돼서 굉장히 좋다. 언니지만 너무 귀엽다”라며, “처음 만났을때는 사실 걱정했다. 언니인데 단짝 친구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언니가 현장에서 말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금세 친해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하면서 더 친해졌다. 아무래도 영화에서 그런 부분이 잘 나오지 않았나 싶다. 호흡은 굉장히 좋았다”라고 덧붙였다.‘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3월14일 개봉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