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랜드로버, 역동적인 풀사이즈 SUV '레인지로버 SV 쿠페’

입력 2018-03-09 10:34
-랜드로버 70주년 기념한 한정판...999대만 제작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SV 쿠페'를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올렸다.레인지로버 SV 쿠페는 1970년 출시된 레인지로버 2도어 디자인을 오마주했다. 실루엣은 고유한 전통을 지키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실내는 최신 디자인 기조를 반영, 극도로 세련된 모습을 구현했다.제작엔 랜드로버 디자인팀과 재규어 랜드로버의 특수사업부 SVO가 협업했다. 영국 워위크셔 라이튼-온-던스모어에 위치한 SV기술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진행, 999대만 한정 생산한다.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숨막히는 완벽한 비율부터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실내까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정제되고 세련된 우월한 디자인을 갖춘 차"라고 설명했다.







제네바=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제네바]스바루, WRX 엿볼 수 있는 비지브 투어러 컨셉트▶ [제네바]시트로엥, RV 라인업 다변화▶ [제네바]현대차, 순수 유럽 디자인 입힌 컨셉트카 공개▶ [人터뷰]자율주행 4단계 '이지-고' 2023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