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아나운서를 SNS에서 만나자.3월2일 MBC 측은 “MBC 아나운서국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MBC 아나운서국은 ‘다시, 좋은 친구 MBC 아나운서’를 목표로 시청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인스타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소셜 미디어 채널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MBC 아나운서국은 자유로운 접근과 보다 적극적 활용을 위해 젋은 감각의 새로워진 소통 방식을 택하게 됐다는 후문이다.2월 ‘아나운서공화국’ 팟캐스트 채널을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는 MBC 아나운서국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개설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를 공유할 전망.‘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비하인드를 중심으로 라디오, 뉴스,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등 지금까지 총 50여 개의 게시물이 공유된 상황이다.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앞으로 아나운서 개개인의 매력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한편, 운영을 맡은 전종환 아나운서는 “평소 궁금했던 아나운서들의 방송하는 모습 이외의 개인적인 일상과 방송 후 비하인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다시, 좋은 친구 MBC 아나운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중과 소통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사진출처: MBC 아나운서국 인스타그램)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