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뺑반’ 출연진이 확정됐다.
캐스팅소식때마다화제의중심에섰던영화 ‘뺑반(감독 한준희/가제)’이공효진,류준열,조정석,염정아,전혜진,샤이니 키(김기범)의출연을확정지었다.
‘뺑소니전담반’을지칭하는‘뺑반’은차에대한특유의감각을지닌뺑반의에이스순경민재(류준열)와광역수사대에서뺑반으로좌천된형사시연(공효진)이스피드와차에대한광기로범죄까지도서슴지않는재철(조정석)을잡기위해힘을합치는카체이싱액션영화다.
데뷔작‘차이나타운’으로한국형누아르의전형성을전복시키며2016년제52회백상예술대상영화부문신인감독상을수상한한준희감독이‘뺑반’의메가폰을잡는다.
먼저공효진은경찰청광역수사대기획수사과에서경찰서교통계뺑소니전담반으로좌천된 은시연경위를연기한다.영화필모그래피최초로경찰역할에도전한그는최근‘미씽:사라진여자’ ‘도어락’등미스터리스릴러를선택해온행보에이어,그 동안한번도보여주지않았던카체이싱액션이라는색다른장르를차기작으로결정해기대감을높인다.
류준열은뺑반소속으로팀내에이스를맡고있는서민재순경역으로분한다. ‘택시운전사’ ‘더킹’ ‘리틀 포레스트’등쉴새없는행보를보여주고있는그는차에대한천부적인감각을가지고있는경찰캐릭터로공효진과색다른케미스트리를뽐낼예정이다.
이둘이쫓는대상, 정재철 역은조정석이캐스팅됐다.한국최초F1레이서였지만돌연은퇴후사업가로변신한그는스피드와차에대한광기로범죄까지도서슴지않는캐릭터이다.최근인터뷰에서“껍데기를확벗어던지는연기를하고싶다”고밝힌바있는그는‘뺑반’에서그동안한국영화에서보지못했던새로운악역을보여줄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큼직한사건들을담당하는경찰청광역수사대기획수사과소속이자시연의직속상사유지현과장 역엔염정아가출연,냉정한카리스마경찰을예고한다.
유과장과경찰대동기였지만현재정원3명의뺑반에서소소하게팀을꾸려나가며,시연과민재의든든한조력자가되어줄우선영계장 역은전혜진이맡아각자다른결의경찰을연기할예정이다.
마지막으로스크린에처음으로도전장을내미는샤이니 키는뺑소니사고가일어나면귀신같이찾아오는렉카운전기사동수 역으로분해민재와의브로케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준희감독은“그동안이들이보여주지않았던면을드러낼수있는역할에초점을맞춰캐스팅했다”고비하인드를밝히며,공효진,류준열,조정석,염정아,전혜진,샤이니 키가만들어내는최초의모습에귀추가주목된다.
한편, 황금라인업을공개한영화 ‘뺑반’은주요캐스팅을마무리짓고,3월크랭크인할예정이다.(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원더보이스튜디오, 아티스트컴퍼니,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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