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차혁-성유용 음치형제, 워너원과 최종 라운드...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 2018-02-17 16:16
[연예팀] 워너원과 음치형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이하 너목보5)’가 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특급 게스트로 인기 최정상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11인 완전체로 출연해 시청자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물했다. 이날 ‘너목보5’의 시청률은 평균 3.6%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함은 물론 1534 타겟에서 2%를 넘어섰고, 2049 타겟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시청률 5%를 기록했으며, 해당 장면은 최종 라운드였던 음치형제 차혁(성창용)-성유용과 워너원의 듀엣 무대였다.(닐슨 유료플랫폼 기준/Mnet, tvN 합계) 최종 라운드에서 음치형제 중 차혁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형 성창용의 흠 잡을 곳 없는 실력에 감탄했으나, 그와 달리 동생 성유용이 음치로 밝혀지며 워너원의 미션이 실패로 돌아갔다. 워너원은 미션 실패 후에도 음치형제와 함께 듀엣 무대를 끝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후 음치형제는 정신지체 1급의 병을 안고 살아가는 큰 형을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애틋한 사연을 공개하며 ‘너목보5’ 설특집 방송을 감동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출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