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부터 모모랜드까지...김영철 신곡 MV ‘역대급 신스틸러’

입력 2018-02-15 14:16
[연예팀] 김영철의 신곡 ‘안되나용’ 뮤직비디오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월1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김영철의 새 싱글 ‘안되나용’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엄정화, 서장훈, 휘성,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주이) 등이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휘성은 노래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흔쾌히 출연해 이번 ‘안되나용’의 큰 공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김생민의 영수증’ ‘셀럽파이브’ 등 기발한 콘텐츠 기획으로 큰 사랑 받는 개그맨 송은이가 연출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송은이는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한마디로 코믹 블록버스터 히어로 뮤직비디오”라며 빅재미를 예고했다. ‘안되나용’은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에 이은 김영철의 세 번째 싱글로, 일렉트로닉과 트로트를 결합한 신나는 노래다. 작사, 작곡에는 밴드 백호가 간다의 보컬 공찬수와 작곡가 노상엽이 참여했다. 애수에 찬 스페니쉬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안되나용’은 EDM 사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여기에 김영철의 맛깔스러운 가창력은 흥겨움을 고조시킨다. 한편, 김영철의 ‘안되나용’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각 2월17일 오후 6시, 오후 11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