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하니-소희, 그녀들이 선택한 ‘잇’ 아이템은?

입력 2018-02-06 19:09
[김민수 기자] 보아, 하니, 안소희 등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시즌 앞선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들은 재킷, 코트 등 봄을 맞아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며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데님 소재나 패턴이 가미된 아우터는 데일리는 물론 공식석상까지 선사하며 스타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목을 집중시켰던 이들의 패션 스타일을 정리해보았다.#보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하며 영화 ‘조선명탐정3’ VIP시사회장에 등장했던 가수 보아. 이날 그녀는 쇄골이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여기에 독특한 무늬와 체크패턴의 재킷으로 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세련된 공식석상 룩을 마무리했다. Editor Pick. 짧은 기장의 재킷은 데님 팬츠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아이템. 이너로 블라우스 또는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으며 올 봄 눈여겨볼 만한 스타일 중 하나이니 참고하도록 하자.#하니 1월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잇디 카페에서 열린 CJ오쇼핑 ‘셀럽샵’에 참석했던 EXID 멤버 하니. 그는 한발 빠른 패션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시켰다.유독 금발헤어가 돋보였던 그녀는 프린팅이 들어간 화이트 티셔츠에 미디길이의 언밸런스 스커트를 매치시키며 유니크한 룩을 선사했다. 더불어 데님 재킷을 코디해 스타일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Editor Pick. 데님재킷은 누가 뭐래도 S/S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 남자들의 경우 데님을 활용한 스타일이 한정적인 반면 여성들은 스커트나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코디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안소희 영화 ‘염력’ VIP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던 안소희는 기본 아이템만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녀는 흰 티셔츠에 데님 팬츠로 탄탄한 바디 실루엣을보여줬으며, 블랙 컬러의 롱코트를 착용해그 어떤 화려한 컬러와 주얼리로 치장된 옷들보다 빛나 보였다.Editor Pick. 흰 티셔츠에 청바지 룩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선호하는 스타일. 여기서 코트로 스타일링을 해주되 패셔너블한 트렌치코트를 선택한다면 훨씬 스타일리시한 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