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vs 세븐틴 ‘배틀트립’ 강릉x평창 당일치기 10만 원 도전

입력 2018-02-03 11:10
[연예팀] ‘배틀트립’이 평창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다.‘배틀트립’이 특급 이벤트를 연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개최지인 강릉-평창 여행을 선보이는 가운데, ‘최강 남돌’ 그룹 인피니트 우현-성종과, 세븐틴 승관-민규가 여행 설계자로 나서 빅 매치를 펼친다.2월3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인피니트 우현-성종과 세븐틴 승관-민규가 ‘평창 올림픽 특집-강원도 겨울 여행’ 편에 출연한다.두 팀은 당일치기 10만원이라는 미션 아래 각각 강릉과 평창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최를 단 일주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먼저 인피니트 우현-성종은 ‘남심이 쫑심이 투어’란 투어 명으로 빙상 경기 전 종목이 열리는 강릉으로 떠난다. 우현-성종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다를 볼 수 있는 ‘헌화로 드라이브 코스’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는 아름다운 비경으로 동해안 최고의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곳.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로 성종이 강력 추천한 곳이라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현-성종은 가성비가 뛰어난 현지인 추천 맛집까지 공개한다.세븐틴 승관-민규는 ‘뿌뀨 트립 투어’란 이름으로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에 향한다. 두 사람은 동계 올림픽 종목들을 VR로 체험할 예정. 또한, 승관-민규는 올림픽 해설 위원으로 변신해 메달 수여 상황극을 펼치는 등 깨알 같은 예능감을 선보인다고.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케미’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포복절도 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2 ‘배틀트립’은 금일(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배틀트립’)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