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x김상경x김강우 ‘사라진 밤’ 스틸컷 공개...시체가 사라졌다

입력 2018-02-01 11:52
[연예팀] ‘사라진 밤’ 스틸컷이 공개됐다.2월1일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의 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2018년 첫번째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이 3월 개봉을 앞두고 보도 스틸컷 12종을 전격 공개했다.”국과수 사체 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 티저 예고편이 공개 되자마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바. 이 가운데 스틸컷 12종이 공개돼 호기심을 고조시킨다.공개된 12종의 스틸컷 속에는 ‘베테랑 배우’라 불리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독보적 존재감은 물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영화 속 관계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극중 약물을 이용해 아내를 살해하려는 남편으로 변신한 김강우의 차갑고 무미건조한 표정은 영화의 서스펜스를 전하는 한편, 그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여기에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한 ‘워너비 스타’ 김희애의 고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여유로운 미소는 그가 맡은 미스터리한 인물 ‘윤설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사건을 해결하던 중, 김강우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김상경의 모습은 또 다른 사건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사라진 밤’의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한편, 2018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그리고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다룬다. 3월 중 개봉 예정.(사진제공: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