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3얼→만능 뮤지션’ 업그레이드 ‘Monster’ 2월2일 발표

입력 2018-01-30 11:53
수정 2018-01-30 13:39
[연예팀] 헨리가 뮤지션으로 돌아온다.1월30일 SJ레이블 측은 “‘만능 뮤지션’ 가수 헨리가 새 자작곡을 발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헨리는 2월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ons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금일(30일) 오전 10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헨리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 대신 상처난 얼굴에 우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증폭시킨다. 이번 신곡 ‘Monster’는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트랙의 알앤비로,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무엇보다 헨리는 지난해 발표한 감성 발라드 ‘그리워요(Girlfriend)’와 ‘That One’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또 다른 헨리표 발라드 ‘Monster’ 역시 겨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한편, 헨리는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예능 프로그램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SJ레이블)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