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신개념 토론 쇼가 온다.1월29일 MBC 측은 “MBC가 준비한 새로운 토론 프로그램 ‘도올스톱’이 30일 오전 첫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첫 게스트는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 이재명 성남 시장이다.경기도 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한치 양보도 없는 열띤 설전이 예고돼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적폐 청산과 평창 올림픽 등의 핫 이슈는 물론, 기초 선거구제와 같은 정책 현안을 두고 자신만의 주장을 펼쳤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 보복 주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 발언을 놓고 뜨거운 논박이 이어졌다는 후문.매력 대결 시간에서 남경필 지사는 진행자인 도올 김용옥과 즉석 팔굽혀펴기 대결을, 이재명 시장은 기상천외한 8행시 짓기를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MBC ‘도올스톱’은 가짜 뉴스와 혼란스러운 여론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진짜’ 가치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신개념 귀호강 토론 쇼’. 30일 오전 12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회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